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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심의 발자취, 향촌동 이야기


본문내용


인사말

대구시 중구 향촌동의 추억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이웃이 살아온 한 시대, "향촌동 이야기"

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인근에 들어서고 역(驛)을 중심으로한 도시의 재편으로 일제수탈의 아픔과 함께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로,

철살인의 필력을 가진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격변의 시대 희망을 바라보며 담론이 오가던 문화 중심지, 대구의
시내(市內)였습니다.

화관은 예술인 뿐만아니라 치열하게 근대를 살아왔던 우리 시민 개개인의 잃어버린 기억을 살아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나가며,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려하지는 않지만 대구 예술인들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경험하고 체험하며 잊혀졌던 문화자긍심을 만날 수 있는 이곳에

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만남과 교류의 장소,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구광역시 중구향춘문화관 직원일동